양육하는 교회들은 일상 업무를 위해 사람들을 양육하는 데 필요한 자원에 투자한다

아티클 / TOW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주제별 콘텐츠

전문가 그룹

뉴욕의 리디머장로교회에는 예술, 교육, 사업, 재무, 법률, IT, 마케팅 등 적어도 18개 전문가 그룹이 있다. (또 이런 집단에 속한 하위 그룹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 그룹 멤버들은 매월 한 번씩 소그룹으로 나뉘어져 주로 식사시간에 만나 ‘공동의 선을 위한 복음 중심의 변화를 향해 전문가들을 양육하고, 연결하며, 동원하자’는 목표로 모임을 갖는다. 또한 이 교회는 9개월 과정의 고섬 펠로우십(Gotham Fellowship)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턴들이 일을 계속해나가면서 영적 성장과 체계적인 반성을 할 수 있도록 정해진 읽을거리와 토론, 그리고 세미나를 제공한다. 이 밖에 사업가들을 위한 연간대회도 열고 있다.[1]

소규모의 교회들은 교회들끼리 협력하거나 신학교나 다른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대부분의 직업을 포함하는 대규모 인력 조합을 형성할 수 있다.

일상생활과 직장에 알맞도록 교회 성도들을 효과적으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금전적 투자와 더불어 봉사자들의 시간적 투자가 필요하다. 이는 일상의 삶과 직장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원을 재분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육하는 교회들 중에서 가장 발전한 교회들은 이를 위한 예산이 마련되어 있다. 이것은 그 도전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였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공정한 시금석이기도 하다. 실제로 투자를 하는 교회들은 일상생활과 직장이 세상 앞에서 믿음을 실천하는 곳이며, 교회의 미래가 달린 곳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http://www.faithandwork.org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