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일꾼, 평온함 속에 살아간다

아티클 / 성경 주석

   이 용감한 여인은 부지런했고, 부지런함을 밑거름 삼아 미래를 열망하게 되었다.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잠 31:25). 잠언이 개인의 번영을 약속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부지런함은 우리를 보다 더 나은 미래로 인도할 것이다.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 지혜가 없느니라(잠 12:11).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잠 28:19).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 12:24).

 

   부지런함이 미래의 슬픔이나 재난까지 막아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앞날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하며, 부지런한 사람은 하나님이 그들과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하라고 하신 일을 한 뒤 평온함 속에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