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의 요절과 주제

아티클 / 성경 주석

구절

주제

마4:18-22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우리를 부르신 예수님의 소명은 급진적이며 삶을 변화시키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자신의 직장이나 일을 떠나라는 뜻은 아니다.

마5:1-16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1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 팔복은 직장인을 포함해 모든 신자가 하나님 나라 중심으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성품들을 묘사하고 있다. 그 결과는 때로 박해일 수도 있으나, 어둠 가운데서 신실한 빛의 증인이 될 것이다.

마5:33-37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그리스도인은 그의 행동이 자신이 한 말과 일치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것은 직장생활은 물론 개인생활에도 적용되는 덕목이다.

마6:19-34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크리스천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돈과 이 세상에서의 소유보다 더 소중히 하는 걸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그 중심에 하나님의 온전히 이루어질 나라와 그 분의 방식을 놓아야 한다.

마8:18-22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싸는 것을 보시고 건너편으로 가기를 명하시니라. 19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아뢰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20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21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마9:37-38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 제자로의 부르심은 때로 우리에게 직업을 바꾸게 하거나 삶의 급격한 와해를 요구할 수도 있다

마10:5-1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11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크리스천이 돈에 대해 가져야 할 관계는 불안정한 것이라, 그 안에서 그는 자신이 일을 통해 얻게 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주의 깊게 명심해야 한다.

마17:24-27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크리스천은 이중 시민의 삶을 산다. 충성은 오직 하나님께만 해야 하지만,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일과 돈, 그리고 세금 등에서 이 세상의 어두움 가운데 빛을 발하기 위해 (가능할 때는) 세상의 규칙에 맞게 살아서 규범을 어기지 않아야 한다.

마19:16-30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이 세상에서의 부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걸 정말 어렵게 만든다. 쟁점은 우리의 일과 소유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의 왕인지, 우리가 마음속에 무엇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마20:1-16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제육 시와 제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제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제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이 비유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겸손한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불평하거나 스스로를 치켜세우지 않는 본을— 그리스도인의 미덕으로 세우고 있다.

마20:20-28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27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진정한 리더십은 자신을 널리 알리는 것도, 세상 사람들의 눈에 위대하게 보이는 것도 아니다. 진짜 리더십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요, 돌봐주는 것이다.

마21:33-41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38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39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40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마24:45-51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그 중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새, 6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새 8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12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5:14-30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 새 20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일을 포함하여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는 충성심과 신실함이라는 인품으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이 우리의 삶에 반영되는 방식으로 살아가며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